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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포스트 코로나 산업전략 대화
- 글로벌 바이오 선도국가 도약 위한 추진전략 논의 - |
간담회 개요
ㅇ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19일(화) 15:00, 성윤모 장관 주재로 “제4차 포스트 코로나 산업전략 대화”를 개최하였다.
- 이번 제4차 산업전략 대화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바이오산업 분야 기회요인을 활용하여 우리나라가 바이오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추진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1차 대화, 5.6일) 포스트 코로나19 5대 변화와 8대 대응과제 제시(2차 대화, 5.11일) 소재부품장비 자립화 성과 확산과 GVC 재편 대응
(3차 대화, 5.15일) 철강 산업 위기 극복 및 경쟁력 강화 논의
- 금번 간담회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등 바이오 기업 CEO, 인천·충북 경자청, KOTRA 등 지원기관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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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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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시·장소 2020.5.19(화) 15:00~16:20 /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송도)
ㅇ 주요 참석자 및 참석기업(총 20여명)
- (정부) 산업부 장관, 인천·충북 경자청장, 대구경북 경자청 본부장(청장 직무대리)
- (업계)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DM바이오·얀센백신 등 바이오 기업 대표이사
- (유관기관) KOTRA 사장, 겐트대 글로벌캠퍼스·한국뉴욕주립대 총장, 인천 테크노파크 원장 등 |
산업부장관 모두발언(별첨 참조)
ㅇ 성 장관은 글로벌 시장 침체 상황에서도 바이오헬스 분야 수출은 코로나 19 키트 등의 수요 확대로 크게 증가*하는 등 바이오헬스 산업이 우리 경제의 새로운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하였다.
* 바이오헬스 수출액(억불) : (’19.4) 8.4억불 → (‘20.4) 10.9억불
ㅇ 아울러 정부는 코로나 19 치료제․백신개발 지원, K-방역의 국제표준화* 등을 통해 K-바이오, K-방역 브랜드 가치를 지속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검사·확진 → 역학·추적 → 격리·치료’로 이어지는 감염병 대응 전 과정에 걸친 절차와 기법 등을 국제표준(18종)으로 제정 추진
ㅇ 또한, 기업 눈높이에 맞는 규제개선, 규제 샌드박스 제도의 적극적 활용을 통해 신시장을 창출하고, 원부자재와 장비의 국산화 지원,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설립, 바이오 클러스터 고도화 등을 통해 바이오산업 혁신생태계를 조성해나가겠다”고 하였다.
*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필터, 배지 등 원부자재, 장비 국산화 R&D 지원(‘20년 220억원)
ㅇ 한편, 인천·충북·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에는 이미 바이오 클러스터 기반이 구축되어있어 K-바이오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제자유구역이 K-바이오 육성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해주길 당부하였다.
* (인천) 세계 최대 생산기지(56만ℓ), 연구개발 최다성과(‘18. 국내 허가 12개 중 7개)
* (충북) 오송을 중심으로 한 충북도 바이오 생산액(1.8조) 및 종사자수(7,500명) 전국2위
*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방사광가속기(포스텍)를 바탕으로 의료기기·신약개발에 유리
경제자유구역 바이오산업 활성화 방안 발표
ㅇ 금번 간담회를 통해 인천·충북 경제자유구역청장은 각각 해당 경제자유구역의 바이오산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였다.
ㅇ (인천 경제자유구역청) 현재 구축된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을 기반으로 추가 부지를 조성하여(28만평→60만평) 원·부자재 공급기업, 연구개발 기업 등을 중점 유치하고, 벨류체인을 전주기적으로 확대함으로써 K-바이오를 선도하는 세계최대 글로벌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 이를 위해 ①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생산 벨류체인 강화 ②K-바이오 육성을 위한 혁신 인프라 확충 ③오픈 이노베이션에 기반한 상생 네트워크 활성화 등 3대 전략 및 9대 추진과제를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