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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연간 1,000톤 그린수소 생산 실증 지원

  • 관리자
  •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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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연간 1,000톤 그린수소 생산 실증 지원


 


산업부수소경제 전주기 기술개발에 1,718억원 투자 (전년대비 62% 증가) -


산업단지 내 수소 지게차 운영 실증 및 자가 사용 목적의 수소 충전 허용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이하 산업부)는 수소 생태계 확대를 위해 ‘22년 올 한해에만 수소산업 全 주기 분야의 국가연구개발 과제에 1,718억원을 지원할 예정으로이는 작년보다 약 62%가 증가한 것으로 신규 R&D 과제에만 역대 최대 규모인 총 442억원을 지원함


 


수소 및 연료전지(안전 포함분야 R&D 예산 : (‘21)1,060억원 → ('22)1,718억원 (+62.1%)


 


ㅇ 이번에 선정된 총 22개의 신규 과제 수행기관들은 지난 1월 말 ‘22년 수소 분야 R&D 과제 기획 공고가 나간 이후 지난 3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주관의 평가를 통해 선정되었음(※ 별첨 참조)


 


ㅇ 당초 `22년 수소 분야 R&D는 수소 생산저장활용 및 안전 등 수소경제 全 분야에서의 핵심기술 개발 및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기획되었으며다수의 대규모 실증 과제를 통해 현재 연구 단계 수준의 수소기술을 조속히 상용화하는 데 주안점을 둠


 


 우선 수소 생산 분야에서는 경제성 있는 수전해 설비 운용 기술 확보 위해 10MW급 이상의 대규모 실증 프로젝트 실시 등 청정수소 생산 기반 강화에 초점을 맞춤


 


ㅇ 그간 ‘17년 제주 상명풍력단지 내 260kW급 수전해 기술개발 및 실증과제를 시작으로 2MW(나주), 3MW(제주행원) 등의 소규모 수전해 실증을 단계적으로 추진되어온 가운데,


 


이번 실증 사업은 앞선 실증 과제들이 해외 대비 소규모인 점을 감안대규모 실증을 통해 대규모 수전해 시스템의 최적 운전 조건과 그린수소 생산 데이터경제성 데이터 등을 축적하는 한편각 타입별 국내외 수전해 설비 간 비교 평가를 통해 국내 수전해 기술력 향상을 목표로 함


 


수전해 시스템은 전기로 물을 분해하여 산소 및 수소를 생산하는 설비로서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 시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그린수소 생산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알칼라인(AEC), 고분자전해질(PEM), 고체산화물(SOEC), 음이온교환막(AEM) 4가지 타입이 있음


 


동 과제는 제주 구좌읍에 위치한 30MW 풍력단지 내 12.5MW급 수전해 설비를 구축하고풍력단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기반으로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실증 사업으로,


 


이번 과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사업이 종료될 ‘26년에는 연간 약 1,000톤 규모의 청정수소가 생산되어 제주도 내 수소청소차 약 300대 및 수소터빈 혼소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향후 수전해 조기 상용화 및 해외 수전해 시장*에 팀코리아(Team Korea)'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됨


 


* ‘30년까지 영국(10GW), 프랑스(6GW), 독일(5GW), 포르투갈(5GW) 등 생산설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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