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 중소기업 기술개발 유망품목 발표
□ 중소기업의 전략적 기술개발을 도울 ｢2022~2024년 중소기업 기술개발 일정계획(로드맵)｣ 발표(32개 분야, 224개 품목)
□ 디지털전환 가속화, 탄소중립 중요성 등을 고려해 관련품목을 대폭 확대(’21년 138개→’22년 178개)하고, 중기부 기술개발(R&D) 사업과의 연계지원도 강화(’21년 512억원→’22년 879억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미래 기술개발(R&D)에 대한 전략적 투자 방향을 제시한 「2022~2024년 중소기업 기술일정계획(로드맵)」을 발표했다.
‘중소기업 기술일정계획(로드맵)’은 국내외 시장 및 기술 동향, 최신 기술개발 추세 등을 조사·분석해 미래에 유망한 품목과 기술을 발굴·선정하고 중소기업들에게 이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함께 향후 기술개발(R&D) 투자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매년 3년 단위로 수립해 공개되고 있다. 올해는 기업인, 일반 국민, 전문가 등의 수요조사와 이를 통해 발굴된 제품·기술에 대한 기술성, 시장성 평가 등을 거쳐 총 32개 분야, 224개 품목을 전략 제품으로 선정했으며, 특히, 디지털 전환 가속화, 탄소중립의 중요성 등을 고려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품목*과 자원순환, 에너지재활용,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등 환경·에너지 관련 품목**을 대폭 확대했다. * 인공지능(AI) 신약개발·소재설계·창작 체제(플랫폼), 공간빅데이터 융복합 해결책(솔루션) 등**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분야 신설(CO2포집제, CO2광물소재), 폐열·폐플라스틱·폐배터리 재활용(사용) 등또한, 미래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제고와 사용자들의 수요 반영을 위해 대국민 자유토론(브레인스토밍)(재밍)을 통해 발굴된 국민 실생활 밀접 분야(재난안전, 환경, 건강 등 3개)의 국민 제안품목 25개*도 반영했다. * 선박내 긴급산소공급장치, 기후분석 서비스 체제(플랫폼), 탄소관찰(모니터링) 체제(플랫폼) 등 ｢중소기업 기술일정계획(로드맵)｣에 포함된 품목에 대해서는 중소기업들의 투자 견인을 위해 2022년 중기부에서 추진하는 주요 기술개발 사업과 연계해 집중 지원할 계획인데, 특히 올해는 대상 사업수를 지난해 보다 늘리고 연계지원 규모도 확대*할 예정이다(참고 1 참조). * (대상사업) ’21년 2개 사업 → ’22년 5개 사업(창업성장, 기술혁신, 상용화 R&D 등)(지원예산) ’21년 512억원 → ’22년 879억원(신규과제 기준) 중기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은 “이번에 발표되는 기술일정계획(로드맵)이 급변하는 기술·경영환경 속에서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 방향과 전략 등을 고민하고 있는 우리 중소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정부 차원에서도 중소기업 기술일정계획(로드맵)에 포함된 제품과 기술에 대해서는 기술개발 자금 외에 중기부의 다른 정책과도 연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중소기업 기술일정계획(로드맵)」 전략 분야 및 제품 등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기술일정계획(로드맵) 누리집(smroadmap.smtech.go.kr)’에서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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