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7-04-27 17:24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 화학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경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들이 인적자원개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화학ISC] 

화학ISC(화학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경기RC(경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화학ISC 인적자원개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이 지난 26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개최됐다고 27일 전했다. 

행사에는 오기섭 경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경기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강순희 선임위원/경기대학교 교수,  김봉원 경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국장, 신흥순 사무총장 화학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이승우 화학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정책기획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 경기지역 화학 산업분야에 대한 인력수급 전망 및 실태조사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모델 개발·제안 및 시범운영

 △다양한 일자리 연계형 인력사업 발굴 

 △화학 ISC화학산업 산업인력현황분석과 경기 RC '지역 인력·훈련 수요조사간 정보공유·활용

 △경기 RC는 화학 ISC에서 개발하는 NCS 및 NCS기반 자격 지역인력양성에 반영

 △지역·산업별 인력양성 활성화 및 능력중심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산업 단위 정보 공유 등이다. 

이번 협약은 화학산업ISC와 경기RC가 경기지역 내 산업별 직업능력개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두 기관은 다양한 일자리 연계형 인력사업 발굴, 지역 인재 취업 지원사업 등을 수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