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은 3월 31일(화) 14시 30분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를 방문하여 ‘일자리 안정자금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된 일자리 안정자금의 조속한 집행을 위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담당 직원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3.17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상공인 등 영세사업주의 경영부담 완화 및 저임금근로자 고용안정을 위하여 일자리 안정자금 추가경정예산이 4,964억원이 확정되었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단가를 한시적(4개월)으로 인상하여 지원한다.
임서정 차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영세사업장의 어려움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최대한 빨리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하여 영세사업장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일자리 안정자금의 조속한 집행을 최우선 순위로 하여 업무를 추진하고, 전산 프로그램을 개편을 완료하여, 4월 중에는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한 사업주가 차질 없이 추경인상분을 포함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아울러, 임서정 차관은 “코로나19로 인한 단축근무 등으로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급증한 업무를 처리하느라 노고가 많다”며 근로복지공단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신속한 집행과 관련하여 업무를 수행하면서 느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여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문 의: 일자리안정자금지원추진단 천춘희(044-202-7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