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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차세대 바이오산업 선도할 인재양성 5개 대학 선정

  • 관리자
  • 2022-07-26
  • 2,717

 


산업부차세대 바이오산업 선도할 인재양성 5개 대학 선정


3년간 110억원 지원바이오 분야 실무형 혁신 인재 프로그램 구축 -


의약품 분야 3개교디지털 의료기기 분야 2개 대학 등 연125명 양성 -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창양,이하산업부)는 국내 바이오기업들의 사업 확장이 본격화됨에 따라 바이오 글로벌 경쟁력 강화 맞춤형 인력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실무형 바이오 혁신 인재를 양성할 5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바이오 인재양성사업은 교육부와 산업부가 부처 협업형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14개 분야 대학 특성화 전략 중 하나이다.

 

* ‘차세대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인재 양성사업등 산업부는 7개 분야 참여

 

ㅇ 본 사업을 통해 3년간(‘22.7~'25.2) 5개 대학에 약 110억원을 투입하여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 협동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매년 125명씩 신규 전문인력(특화학위부여)을 배출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지난 3월부터 한 달여간 진행된 공모에 참여한 25개 대학 심사하여 최종 5개 대학을 선정하였다.

 

ㅇ 당초 예측과는 달리 많은 대학들이 참여(경쟁률5:1)하여 바이오산업에 대한 국내 대학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지원 대학들의 설계된 특화 프로그램도 다양하였다.


ㅇ 바이오의약품의료기기임상시험 등 분야별 특화형부터 AI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융합형 등 대학별지역별 특성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지원하였다.

 

ㅇ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는 바이오의약 분야 3개 대학(국민대성균관대우석대)디지털헬스·의료기기 분야 2개 대학(가천대부산대)을 선정하였다(대학명 가나다순)


  이번 인재양성사업의 특징은 실제 바이오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기술을 고도화시킬 수 있도록대학 이론교육에서부터 현장 핵심기술을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현장실습도 병행토록 한 것이다.


 ㅇ 바이오 기업들의 참여를 의무화하여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졸업 후의 취업 연계성도 높였다일부 대학은 기업체 실무자가 강사로 나서기도 한다.

 

 선정된 대학은 차세대 바이오헬스산업 관련 융합교육과정 개설기업연구기관 산학 연계 프로그램 참여교육 인프라 구축 등 경비를 지원 받게 되는데학교당 지원액은 3년간 약 18억 원(6억원내외) 안팎이다.

 

한편산업부는 2020년부터 시작된 바이오공정 부문 인력양성을 포함하여 8개 사업, 700여명 수준의 현재 인력 양성 규모 단계적으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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