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을 향한 산업계의 첫 걸음이 시작되다!
◆ 『제1회 탄소중립 EXPO(제40회 대한민국 에너지대전)』개막
◆ 탄소중립 주제로 10월 13일~15일, 297여개 기업, 1,183개 부스 참가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는 10.13(수)~15(금), 일산 킨텍스에서 『제1회 탄소중립 EXPO (제40회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하, 탄소중립 EXP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탄소중립 엑스포는 전 세계적으로 본격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흐름에 대응하여, 친환경·저탄소 경제로 이행을 위한 우리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서 금년도에 처음 개최되는 행사이다.
□ 10.13일(수) 개막식에는 박기영 산업부 차관을 비롯하여, 삼성전자 이재승 사장, LG전자 권순황 사장 등 참가기업 대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 한국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낙규 원장 등 유관기관 주요인사 16명이 참석했다.
ㅇ 올해 탄소중립 엑스포는 4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과 공동 개최되며, 총 297개사가 참가해 ①탄소중립 제품·기술 홍보, ②중소기업 수출 지원, ③국민참여의 장으로 이루어지며, 3일간, 8개 전시관 구성, 10개 국민참여 및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 2021 탄소중립 EXPO 개요 】
◇ (전시회명) 2021 탄소중립 EXPO (2021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 (기 간) 2021. 10. 13(수) ~ 15(금) (3일간)
◇ (장 소)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2․3B홀
◇ (주최/주관/후원) 산업통상자원부 / 한국에너지공단,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에코마이스 / 신한은행, 신한금융그룹
◇ (전시규모) 297개 기업․1,183개 부스
◇ (전시구성) ① 신재생에너지관 ② 에너지효율관 ③ 지자체관 ④ 공공에너지관 ⑤ 탄소중립 기술사업화 지원관 ⑥ 탄소중립기술 우수사례관 ⑦ 특별관 ⑧ 부대시설
□ 박기영 산업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글로벌 신 경제질서로 대두된 탄소중립을 선제적,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우리 경제와 산업의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만들어 나갈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고,
ㅇ 한계돌파형 기술확보, 산업계의 자발적 감축 지원, 산업구조 전환 및 신산업 창출 등을 통해 탄소중립 이행 과정에서 민간부문의 노력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며,
ㅇ 특히, 에너지 부문에서는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에 맞춰 ’30년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30%로 확대할 것이라 밝혔다.
<주요 전시관 소개>
① 탄소중립 특별관에는 탄소중립을 위한 산업전환, RE100 등 정부정책과 주요사업·성과가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으며, 탄소중립 대표 기술이 적용된 수소·전기차, 및 관련기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지원프로그램, 순환경제, RE100 실천 현황 및 목표 등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② 신재생에너지관은 참여기업이 가장 많은 전시관으로, 총 190개 기업이 태양광·풍력·연료전지·ESS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소개하며, 추적식 태양광 트랙커, 태양열 온수기 등 새로운 아이디어형 제품과 기술도 선보일 예정이다.
* 주요 전시 기업 : 한화큐셀․두산퓨얼셀․유니슨․현대에너지솔루션․SK에코플랜트․파루․해동에너지 등
③ 에너지효율관에는 ICT가 접목된 가전을 포함한 전자제품과 에너지관리시스템(EMS), 효율 기자재 등 가정과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제품·기술이 전시되며,
* 주요 전시 기업 : 삼성전자․LG전자․캐리어에어컨(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공조시스템) 등
ㅇ 녹색건축 특별관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6개 녹색건축 인증기관에서 수행하는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인증제도를 소개한다.
ㅇ 또한, 스마트조명 특별관은 한국광기술원 등 6개 중소․중견 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부분에서 에너지효율과 관련된 제도와 제품,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④ 탄소중립기술 우수사례관에서는 신산업, 순환경제, 미래모빌리티 등을 접할 수 있으며, 탄소중립 기술사업화 지원관에서는 금융·세제지원, 기술이전·사업화에 대한 정보를 만날 수 있다.
* 주요 전시기관 : 포스코,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산업은행, KIAT, 신한은행 등
⑤ 기타 지자체관에는 12개 광역지자체가 참여하여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 및 지자체 에너지 정책 성과 전시를 통해 지자체별 에너지 정책을 홍보하며,
ㅇ 공공에너지관에는 한국서부발전 등 발전 5사,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DN 등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에너지 정책, 현황 및 성과를 전시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정책 사례도 한 눈에 보여줄 예정이다.
<주요 행사 소개>
□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로 인해 비즈니스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제품을 상시 홍보할 수 있도록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과 연계하여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ㅇ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주한대사관(영국, 이스라엘 등), 지자체 연계 네트워킹 등 참가기업의 비즈니스를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 전시회에 직접 참가가 어려운 참관객도 온라인 상에서 다양한 부대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ㅇ 전시회 기간 중 기업의 전시 내용을 온라인 중계하는 ‘라이브 탐방’,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등 참가기업의 제품을 자세히 소개할 수 있도록 채널을 다양화하였다.
ㅇ 또한, 다양한 에너지분야 및 정책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e-온택트 토크쇼’, 참관객 대상 에너지 관련 상식 퀴즈인 ‘그린뉴딜 에너지 퀴즈쇼’ 등 일반 국민들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에너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하였다.
□ 한편,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55개국에서 60여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비즈니스 상담과 수출계약․MOU 체결을 진행 할 예정이다.
ㅇ 또한, 신제품과 신기술을 홍보하는 무대로써 신제품발표회를 개최하여 한화큐셀, 퍼스트실리콘, 비케이엠(주) 총 3개 기업이 신제품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