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기업 등 주요 기업, 전문가 지원단 참여
경영계 전반으로 청년고용 지원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굴.확산 지원경영계, 전문가를 중심으로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확산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고용 응원 네트워크’가 출범했다.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와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8월 24일(화) 15시 청년고용 응원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청년고용 응원 네트워크’는 경총과 청년고용 전문가 지원단을 중심으로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기업 등 주요 기업과 정부가 참여하며, 경총, 청년고용 전문가 지원단, 주요 기업 인사노무담당 임원(CHO) 등이 참여하는 ‘청년고용 응원 네트워크’와 주요 기업 부서장 등이 참여하는 ‘청년고용 응원 네트워크 지원 실무위원회’로 구성된다.청년고용 응원 네트워크는 이날 발대식으로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여 청년고용 지원 프로그램 우수사례, 관련 연구 결과 등을 공유하고, 더욱 많은 청년들에게 높은 수준의 직무훈련.일경험 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게 된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청년고용 전문가 지원단 단장인 권순원 교수(숙명여대)가 ‘ESG와 청년고용 지원 프로젝트’를 주제로 민간 주도의 청년고용 지원 프로그램 필요성 및 추진방안에 대해 발표했고, 이후 기업별 청년고용 지원 프로그램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정부·기업·사용자단체 등 협업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권순원 교수는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의 영향으로 인한 노동시장 위축, 기업의 채용전략 변화에 따른 인턴십 기회의 부재 등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구직자들의 직무경험 기회가 줄어들고 있는 현실에서 ’청년고용 응원 네트워크‘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하며, “기업들이 ESG 활동 차원에서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면 미래 인재 양성의 혁신적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안경덕 장관은 “올해 하반기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멤버십 기업의 청년고용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1,700명 이상의 청년들이 직무역량 향상과 일경험 기회를 얻게 된다”라고 하면서, “여전히 많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려는 간절한 열망을 가지고 있는 만큼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와 네트워크를 통해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문 의: 청년고용기획과 윤혜영 (044-202-7458), 강주현 (044-202-7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