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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투명ABS, 산업통상자원부 『2020년 세계일류상품』 선정

높은 시장성과 점유율 인정받아 ‘2020년 세계일류상품’으로 신규 선정

02년부터 8개 항목 ‘세계일류상품’ 자격 유지.. 탄탄한 첨단소재 라인업 보유

롯데케미칼 투명ABS소재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0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국내 우수한 제품을 인증하는 사업으로서 세계시장 점유율, 수출금액 등을 심사하여 선정한다. 

금번 선정된 투명 ABS소재는 소재 자체가 주는 깨끗함을 바탕으로 디자인적 요소로의 사용은 물론, 투명함을 통해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세탁기, 청소기 등 다양한 가전제품에 적용되고 있으며, 2019년 기준 세계시장 점유율 4위를 기록할 만큼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고부가제품이다.

또한 자체 연구를 통해 식품용기에 적용 가능한 라인업을 개발하여 미국 국제 위생 안전 기관 (NSF)의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대전방지(anti-static) 기능을 추가한 제품까지 개발 완료하여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대전방지(anti-static)란?  플라스틱 표면 마찰대전에 의한 정전기 발생을 억제하는 성능)

한편,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제품은 이번 투명 ABS를 포함하여 2002년부터 총 8개의 품목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 유지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IR52 장영실상과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등 다양한 외부기관에서 수상을 이어오고 있다.